태어나서 첫돌까지

0-12개월
HOME 임신•육아 0-12개월 건강과 질병 건강지키기

건강지키기 우리 아이 시력보호해주세요

등록 2017.04.27 수정 2017.05.01

무늬가 있는 그림을 더 오래 보아야 정상입니다

만 3세가 되기 전에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므로 의사가 아이에게 줄무늬가 있는 그림과 없는 그림을 동시에 보여주었을 때 무늬가 있는 쪽의 그림을 더 오랫동안 보거나 무늬가 있는 그림 쪽으로 눈이나 머리를 돌리는 점을 이용하여 아이의 시력을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가 생후 6개월이 넘었는데도 엄마의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장난감을 주어도 반응이 없을 때는 안과를 찾아 위와 같은 방법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아이가 만 3세를 넘기면 가장 많이 쓰는 방법으로는 엄마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으로 영문자 C를 상하좌우로 돌려 가며 어느 쪽으로 뚫려 있는지 아이에게 가리켜 보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한 쪽 눈이 나빠도 다른 한 눈으로 별 무리 없이 볼 수 있으면 엄마에게 안 보인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데 나이가 들수록 시력 교정은 어려워지므로 아이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보통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받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일단 아이가 만 5세 정도를 넘기면 시력 장애를 치료 할 길이 없으므로 되도록 빨리 눈의 이상을 발견하고 적절히 대처할 것을 안과 전문의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시력을 유지하려면

TV보기
TV를 가까이 보는 것이 아이의 눈의 기능상 자연스러운 일이라곤 해도 그대로 방치할 수 없습니다.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눈을 충분히 쉬게 하고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나 눈을 잠시 감았다 뜨게 하여 피로를 덜어주도록 합니다. 또한 TV를 높은 곳에 올려 두고 올려다 보는 것은 눈을 심하게 혹사시키므로 시선을 수평으로 들 수 있도록 TV는 낮은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책보기
어릴 적부터 엎드려 책을 보는 습관은 눈 건강상 좋지 못합니다. 앉아서 30cm거리를 유지하면서 책을 보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며 책을 볼 때 스탠드를 켜두는 경우에는 아이가 전구를 직접 보게 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주위를 밝게 해서 스탠드 없이 책을 보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말

매일아이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세요. 매일아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수정요청팝업버튼

0-12개월 관련 인기글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