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부터 두돌까지

13-1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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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하우 몸으로 이야기 해요

등록 2020.06.09


아이가 엄마, 아빠의 말과 동작을 하나씩 따라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놀이를 해보세요.

운동, 명언, 놀이 등의 소재를 이용하여 이 놀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글을 쓸 수 있거나 글에 관심을 가질 때라면 아이를 도와 큰 도화지에 글을 쓰고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꾸며 보는 것도 좋아요. 어떤 동작이나 내용을 만들 때, 자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예시 1) 감기 조심하세요!

1. 창 밖으로 : 오른손 검지로 앞을 가리킨다.
2. 비가 와요 : 양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며 머리 위쪽에서 아래로 내린다.
3. 엄마 아빠가 나가 놀지 말래요 : 양손으로 눈물을 닦는 시늉을 하며 말한다.
4. 몰래 몰래 : 몰래 나가는 시늉을 한다.
5. 나가 놀았죠 : 양손을 흔들며 뛰는 동작을 한다.
6. 우우우우우 : 머리를 만지며 아파서 우는 시늉을 한다.
7. 에취~ :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크게 재채기하는 시늉을 한다.

예시 2) 사이 좋게 지내요!

1. 내 장난감 : 양손으로 가슴을 3회 가볍게 친다.
2. 나 혼자만 가지고 놀면 : 양손으로 장난감을 흔드는 동작을 한다.
3. 욕심쟁이 : 입술을 앞으로 내밀고 얼굴을 찌부리고 배를 내민 상태에서, 양손으로 배를 친다.
4. 함께 나누어 써요 : 양손에 든 장난감을 나누어 주는 동작을 한다.
5. 아이 기분 좋아 : 손뼉을 빠르게 치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예시 3) TV 다이어트

1. 텔레비전을 : 양손으로 가슴 앞에서 크게 네모상자를 그린다.
2. 너무 많이 보면 : 엄지와 검지를 이어 동그랗게 양손 각각 만들어 눈가에서 원을 그리며 돌린다.
3. 눈이 나빠지고 : 양손으로 눈을 비비는 동작을 한다.
4. 머리도 나빠져요 : 얼굴을 찡그리며 양손으로 머리를 가볍게 4회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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