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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 말은 언어문제 이외의 이유로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등록 2017.04.26 수정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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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 말이 느린 것이 다른 신체적, 정신적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 6세에 전반적인 발달의 70-80%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특징을 지속적으로 보일 경우에는 전문기관의 진단을 통해 가능한 빨리 교육이나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 언어 발달이 보통 아이들보다 매우 느립니다.
- 간단한 사물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크다, 작다, 많다, 적다 등 조금만 어려운 말을 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 발음이 나빠서 말의 뜻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 전반적으로 성장 속도가 또래에 비해 늦고 2-3살 정도 어린 아이와 수준이 비슷합니다.

신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

- 혀가 위, 아래, 옆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침을 흘립니다.
- 걸을 때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자주 넘어집니다.
- 말을 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며 발음이 매우 부정확합니다.

자폐 경향이 있는 경우

- 말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좋아하는 과자 이름 등 극히 제한된 부분만을 이해합니다.
- 언어를 대화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주로 혼잣말을 많이 합니다.
- 어른의 억양을 그대로 말하며, 상대방이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합니다.

청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 간단한 지시나 심부름을 잘 하지 못합니다.
- '응?', '뭐라고?' 하고 자주 되묻습니다.
- 말로 표현이 잘 안될 때에는 손짓이나 몸짓을 많이 씁니다.
- TV를 크게 틀어 놓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얼굴이나 입술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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