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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발달 저기까지 뛸 수 있어요(60~72개월)

등록 2019.04.22 수정 2019.04.23


이 시기 아이들은 신체 조절도 더욱 발전해 나가며 힘과 인내심이 증가됩니다.

이젠 다 컸어요!

아이는 몸도 마음도 많이 자랐습니다. 키도 커지고 몸무게는 더 무거워지고 힘은 더 세집니다. 아이도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것을 즐기고 엄마 아빠를 잘 도울 수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합니다. 얼굴 모양도 아이 티를 벗어나 어른의 축소판인 것처럼 성숙해집니다.

한발로 오랫동안 서 있을 수 있어요

아이의 신체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아이는 움직임이 큰 활동을 하고 싶어 합니다. 아이는 이제 넘어지지 않고 잘 달릴 수 있고, 달리다가 속도를 잘 조절하여 뛰다가 잘 멈출 수도 있습니다. 한발로 서서 균형 잡고 서있기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리듬에 맞춰 한발로 깡총깡총 뛰기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달리기와 균형잡기와 같은 운동을 해보세요. 아이는 이제 한 선을 긋고 그 선을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위험한 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여기저기에 시험해보려고 합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위험한 놀이로 보이지만 미끄럼틀에서 거꾸로 올라가거나 나무에 기어오르거나 좁은 평균대를 뛰어 다니거나 하면서 즐거워합니다. 이제는 아이의 신체 발달이나 운동 발달, 사고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그러한 위험을 찾아 즐기기 때문에 위험해 지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어떤 놀이가 위험하고 해서는 안 되는 지 정확하게 한계를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을 수 있는 게 많아요

신체 조절도 더욱 발전해 나가며 힘과 인내심이 증가됩니다. 신체적 성숙은 아이를 비롯한 가정생활에 많은 안정과 여유를 가져다 줍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를 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학교 갈 준비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말하고 표현 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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