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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기 울음으로 얘기해요 (0~2개월)

등록 2017.04.26 수정 2017.05.01

아기는 주로 울음으로 얘기합니다.

아기는 주로 울음으로 얘기합니다.

아기는 주로 울음소리를 냅니다. 울음은 엄마에게 아기가 욕구 불만에 차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때로 아기는 이유없이 울기도 합니다. 아이의 울음에 익숙해 지면 아이의 울음 소리만 들어도 아기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한 달이 지나면 짧은 소리로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소리가 나는 장난감에 반응을 보이고 큰소리가 나면 울거나 소리를 지릅니다. 한 달을 지낸 아기들은 짧게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아기의 의사소통 방법인 울음으로 욕구를 표현하지만 먹고 나면 만족해서 웃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웅~'과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의 첫번째 미소

첫 1개월에서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발달은 아기의 첫 미소입니다. 첫 미소는 주로 잘 때 일어나는데 아기의 사랑스러운 첫번 째 미소는 아기와 엄마를 좀 더 가깝게 해 줍니다. 후에 아기는 엄마가 쳐다보거나 소리를 낼 때, 까꿍 놀이를 할 때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아기가 미소를 보일 때 반응을 보여주는 것은 아기의 자존감을 발달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엄마가 아기의 미묘한 신호를 알아차리고 반응하는 것은 아기로 하여금 주변의 세상에 자신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아기와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아기는 자신이 웃거나 웅얼거릴 때 당신이 기뻐하는 것을 보면 대화가 양방향의 과정임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엄마의 자극에 아기가 반응하고, 그 반응에 엄마가 다시 반응하는 이런 과정들이 아기에게 의사소통의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아이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없고, 아이가 엄마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것 같아도 아이의 소리나 울음에 끊임없이 반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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