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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 출산 후 미용 케어

등록 2017.04.26 수정 2017.05.23

영양 보충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킨 케어

출산 후 산모는 피부가 건조해 지고 피부색이 칙칙해 지며 체질이나 피부 타입이 변하여 피부가 매우 민감해 집니다.
따라서 출산 후 1개월까지는 일반적인 마사지 크림이나 팩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피부를 가꾸는 제 1단계는 깨끗한 세안입니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하고 물 세안시 마무리는 찬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후 피부에 아스트리젠트, 스킨, 로션으로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합니다.

마사지는 피부의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므로 근본적으로 피부색을 좋게 하고 피부에 생기를 돌게 합니다.
또한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하여 잔주름이나 피부의 거칠어짐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출산 후 목은 처지기 쉬운 부분이므로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마사지는 수면 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헤어 케어

출산 후 모발의 사이클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갑자기 휴지기가 되는 모발이 많아져 눈에 띄게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후의 탈모는 자연스런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의 호르몬의 작용으로 흰머리가 늘기도 하고 모발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이때 손질을 착실히 하고 청결에 힘쓰면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단 모발에 트러블이 있을 때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너무 세세한 것에 까지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퍼머넌트는 되도록 자제하고 샴푸도 너무 자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빗질은 모발의 상태에 따라 약간씩 달리 해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에 영양을 주기 위해 오이를 당근, 상추, 시금치 등과 혼합즙을 만들어 매일 한 컵씩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미역을 끓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근이 튼튼해져 탈모가 방지되고, 부석부석한 머리가 생기를 되찾게 됩니다.

바디 케어

출산 후 일정 기간 샤워나 목욕이 불가능하므로 몸이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방안의 온도나 습도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변화가 심한 가슴은 턱에서부터 밑으로 펼쳐진 가슴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마사지가 필요합니다.
수유 후에 온수 샤워하면서 바스트 마사지를 하면 유선이 막히지 않아 젖을 잘 돌게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복부의 경우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그대로 늘어지기 쉽기 때문에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엉덩이의 근육이나 복부 근육을 조였다가 느슨하게 풀어주는 운동과 보디 브러싱이 필요합니다.

임신선은 보디오일을 발라 꾸준히 마사지하면 점차 엷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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