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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기 밖은 춥고, 안은 덥고, 아이는 울고! 한 겨울에도 수딩 제품을 발라줘야 하는 이유

등록 2017.12.11 수정 2022.05.13

  






밖이 추워서 혹은 엄마가 추워서……. 우리 아이도 추울까봐 난방에만 신경 쓰고 있지는 않았나요?
아이 피부는 어른보다 얇고 민감해서 365일 계절과 상관없이 피부 온도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해 괴로움을 울음으로 대신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세심하게 케어해주세요.

1.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아이 피부온도도 올라간다는 사실!

‘피부가 어른보다 얇고 스스로 피부 온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 피부는 난방으로 높아진 실내 온도에 영향을 받기 쉽답니다. 특히 12월~2월에 태어난 신생아들의 경우 손을 고정시키기 위해 속싸개로 몸을 감싼 상태에서 한번 더 이불을 덮어주거나 실내 난방을 켜게 되는데요. 적절한 실내 온도인 24~26도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갈 경우 아이 피부 온도 역시 올라가게 되어 시도 때도 없이 이유 모를 울음에 초보 엄마는 당황하게 된답니다.

2.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아이의 괴로움도 2배!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금세 붉어지거나 갑작스런 고열에 시달릴 수 있고, 태열 등의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열로 인해 수분 손실이 많아지면 피부 건조증 등을 발생 시키고 피부가 건조해지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을 동반하여 민감한 아이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괴로운 증상들이 계속 반복된답니다.

3. 한 겨울에도 수딩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포인트!

때문에 한 겨울에도 건강한 아이 피부를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피부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포인트~! 일정한 피부 온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발라줘도 태열, 건조, 가려움증 등 아이 피부 트러블의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되지 않는답니다.

한 겨울에 우리 아이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랐다면!
혹 건조하거나 푸석푸석하다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났거나 수시로 피부가 가려워 긁어댄다면!
아래와 같이 대처해주세요.

이미 피부 온도가 올라간 상태(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른 경우, 태열 등 열 증상이 발생한 경우)는 가장 먼저 적정한 실내 온도(24~26도)로 유지시켜 주고, 피부 온도를 내려주는 수딩 제품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세요.
평소 건강한 아이라면 목욕 후 바로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지 말고 먼저 수딩 제품을 수딩 제품을 몸과 얼굴에 얇게 펴 바른 후 덧발라주세요.



*제품 고르는 TIP!
제품을 고를 때에는 반드시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확한 제품 정보를 확인하세요. 지인 추천이나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NO! 말 못하는 우리 아이가 사용할 제품이므로 검증된 임상테스트를 통해 피부온도가 실제로 내려가는지,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꼼꼼하게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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