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첫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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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 말하는 것도 놀이

등록 2017.05.29 수정 2017.06.20

말하면서 아이와 놀아주세요

주세요, 네!

이 시기 아이들은 “그게 뭐야? 엄마 좀 보여줄래?” “그거 엄마한테 주세요”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에 스스로 자랑스러워한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이러한 능력을 연습해 보는 것도 좋아하구요. 단순한 목표물을 주고 가져달라는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이 인형 엄마 주세요.”
“곰돌이 어디 있을까? 곰돌이 보여주세요.”
“고맙습니다.”
“여기 있어요.”

손인형으로 말해요

아이들은 손인형을 무척 좋아합니다. 손 위에다가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있게 그린 인형을 만들어 함께 놀이해 보세요. 엄지와 검지를 붙이고 이 두 손가락이 입술이 되도록 그림을 그려보세요. 눈, 코, 머리도 함께 그려넣으면 좋겠지요? 말하는 것처럼 손을 움직여보세요.

엄지손가락에 재미있게 생긴 사람 얼굴을 그리고 병뚜껑을 이용해 모자를 만들어 씌운 후 말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 뿌뿌랍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네 이름은 뭐니?”
목소리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말해보세요. 아이가 따라 하며 매우 좋아 할 것입니다.

음식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의 이름과 그 음식은 어떤 맛인지 이야기 해주세요.

“와! 맛이 어때? 이건 사과 갈은 즙이야, 어떤 맛이니? 시니? 달콤하니? 음 맛있다”
“이건 치즈야, 짭짤하지?”
먹는 음식이 따뜻한지 차가운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세요.
“이건 따뜻한 죽이야, 사과 주스가 시원하지?”
새로운 음식도 즐기게 도와주어야 하며, 부모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음식에 대한 바르고 즐거운 태도를 형성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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