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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행동 이해하기 쇼핑 갈때 예절을 가르쳐 보세요.

등록 2017.05.19





아기가 사달라고 울고 떼를 쓰더라도 안되는 것을 확실히 깨닫도록 사주지 않고 내버려둡니다.

남의 이목보다는 아이에게 안된다고 말해야 하는 점을 더 중요시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백화점이나 시장에 갔을 때 아이가 집에 있거나 필요치 않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안된다고 하면 사줄 때까지 울고 떼를 쓰다가 심하면 길에 누워 발버둥을 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럴 때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남의 이목보다는 아이에게 안된다고 말해야 하는 점을 더 중요시해야 합니다.

설령 창피하더라도 아이가 안되는 것을 확실히 깨닫도록 사주지 않고 내버려둡니다.

아이의 쓸데없는 요구를 계속 받아주면 아이는 나중에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더 크게 좌절하고 무분별한 버릇없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특히 자기 중심적이고 버릇 없는 아이는 부모가 만들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이가 요구하기도 전에 "이것 사줄까? 저것 사줄까? 뭐든지 말만 하렴. 네가 사달라는 것은 다 사줄게." 하고 떠받들어 줄 때 아이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키울 수가 없게 됩니다.

부모들이 자녀가 잘 되도록 애쓰는 것은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자기 아이 혼자만 잘 되어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살 때는 꼭 지켜야 할 공중도덕과 예절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존중하고 살펴주는 모습의 본보기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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