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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징후 출산이 임박한 징후

등록 2017.05.16 수정 2018.04.10


출산이 코앞에 닥쳤다는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 주위가 홀가분해 지며 소변이 잦아집니다

태아가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밑으로부터 압박을 받던 위 주위가 편안해지며 식욕이 생깁니다. 밑으로 내려온 태아의 머리가 자궁하부 전방에 붙어 있는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이 잦아지게 됩니다.

배가 당기기 시작합니다

허리가 아프고 아랫배가 단단해지며, 약한 진통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것을 가진통이라고 하며 임신 9개월이 되면 나타납니다. 이것은 자궁이 출산에 필요한 강력한 수축을 위해 미리 약하고 부정기적인 수축으로 연습을 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이 수축은 분만이 다가올수록 빈도가 높아집니다.

태아의 움직임이 줄어 듭니다

태아가 밑으로 내려가서 앞부분이 골반 속에 고정되기 때문에 자궁수축이 점점 강해져서 태아의 움직임이 적어집니다. 이럴 때는 왼쪽으로 약 10분간 누워 쉬면 태동을 느끼게 되므로 걱정이 되면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그렇게 해도 태동이 없다거나 아주 활발하게 태동을 하다가 24시간 내내 태동을 느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러 군데가 아프기도 합니다

출산이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통증이 가끔 나타납니다. 또한 자궁이 커지게 되는 9개월쯤 부터 갈비뼈 부근이 심하게 아파옵니다. 허벅지 윗부분과 아랫배에서도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태아의 머리가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B군이 많이 든 음식을 먹고 샤워와 마사지를 자주 합니다.

감정의 동요가 심해집니다

출산 전에는 월경 전에 경험하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질적이 된다거나 출산 시 겪어야 할 통증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친구나 선배의 경험담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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