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부터 두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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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하우 22개월 육아 팁

등록 2017.05.12 수정 2017.06.20




생후 22개월에 유용한 육아 팁입니다.

대소변 가리기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시작합니다

혼자 잘 걷고 지속적으로 조금씩 소변을 보기보다는 가끔씩 많은 양의 소변을 볼 수 있게 될 때(방광과 항문의 괄약근을 조절할 수 있을 때)가 되어서야 대소변 가리기가 가능해집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대소변 가리기를 잘할 수 없으므로 너무 조급하게 대소변 가리기를 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대소변 가리기가 즐거움 경험이 되도록 해주세요. 강압적이고 지나치게 깨끗함을 요구하면 대소변 가리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소변 가리기 훈련은 아이의 생체리듬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쉬할래? 쉬할까?” 등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면서 시도하고, 잠을 깬 후 소변을 보도록 도와주세요. 한두 단어로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으므로 ‘응가’ ‘쉬’ ‘끙끙거리는 소리’ 등으로 자신의 대소변 의사를 표시하도록 지도해 주세요. 성공했을 때는 크게 칭찬해 주세요. 대소변 가리기에 실패하여 기저귀나 내의를 더럽혔을 때 야단치지 말고 잘 타일러주세요. 실수를 많이 하면서 점차 대소변 가리기를 해나가므로 대소변 실수로 인해 수치심을 경험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철분섭취와 빈혈

출생 후 만 2세까지의 성장이 평생의 반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영양공급은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해 보이고 잘 먹는 아이라 해도 검사를 해보면 철분 부족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시기가 아기들에게는 철 결핍성 빈혈의 발생빈도가 꽤 높습니다. 원인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의 적절한 공급이 이뤄지지 못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영양이 공급됐다 해도 왕성한 성장에 못 미쳐 빈혈이 초래되는 경우도 있어 첫 돌과 두 돌을 전후해서는 건강한 아이라도 빈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유아식을 통한 균형 있는 영양섭취입니다.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되는 과일, 과즙, 육류로 만든 이유식과 철분이 많은 간, 고기, 녹색채소, 김, 달걀노른자 등을 먹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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