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트러블 튼살 예방 / 정맥류 예방 / 피부트러블 관리하기

등록 2017.05.02 수정 2017.05.19

임신 중기 이후부터는 튼살 및 정맥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적절한 피부관리가 필요합니다.

튼 살 예방법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임신 중기에는 튼 살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붉은 색에서 흰색으로 변한 튼 살의 경우 없애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임신 중기부터 튼 살 관리를 하도록 합니다.

* 튼 살 부위를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거나 꼬집듯 움켜지며 지압해줍니다.

*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여 마사지해줍니다(올리브유의 아젤직산은 피부 조직의 결합을 돕는 역할을 함. 단, 화학적 가공 거치지 않은 100프로 엑스트라 버진 사용을 권장함)

* 튼 살 예방 크림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급격한 체중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체중 조절은 필수입니다.
정맥류 예방법 배가 점점 불러오고 체중이 늘어나면서 임신 중기 이후부터 정맥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지 않도록 하며, 다리를 꼬고 앉지 않습니다.

* 타이트한 옷과 굽 높은 신발은 피합니다.

* 이미 정맥류가 생긴 경우 임신부용 고탄력 스타킹을 신습니다.

* 평소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다리 마사지를 자주 해줍니다.

* 발을 편안한 의자나 쿠션 위에 올려놓거나, 옆으로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드름 관리임신 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지 분비가 왕성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하고, 아침 저녁으로 이중 세안을 해주어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순한 타입의 클렌징 폼이나 비누를 사용해야 합니다. 
기미, 주근깨 관리임신 5~6개월 이후 갑자기 기미, 주근깨가 늘어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특히 햇빛으로 생긴 기미나 주근깨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기미 치료제의 경우 부신피질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임신 중 사용은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