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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하우 4~6개월 정서발달을 위한 놀이법 (1)

등록 2019.09.22 수정 2019.09.23


4~6개월 정서발달을 위해 이렇게 놀아주세요!

날아라, 윙!

아기와 마주본 상태로 바닥 위에 앉습니다. 아기의 가슴 주위와 팔 아래를 손으로 단단히 잡아서 아기의 몸을 받혀주고, 아이를 비행기 태우는 모양을 합니다. 아기를 들어올려서 비행기를 태워줍니다.

“자, 하늘로 날 준비가 되었나요?”
“자, 그럼 간다! 하나, 둘, 세에에에에엣!”

비행기가 뜨면 엄마는 이제 누워서 “하늘 높이 있네!” 라며 아기를 들어올립니다.

“날아라, 승환아! 위~잉”, “위잉- 어디로 갈까요?”
“아빠가 있는 곳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곳에?”

이때 “비행기” 노래를 들려주어도 좋습니다.

부모님의 몸을 조사해요

부모님께서는 이불에 누워서 가슴 위에 아기를 올려 놓습니다. 아기를 잘 잡고 “사랑해, 우리 선우는 정말 귀여워” 등의 사랑스런 말을 해줍니다. 이때 아기가 엄마의 신체부분을 조사해 보도록 합니다. 아기가 엄마의 코를 만지면, “코” 라고 말해주고, 머리카락을 만지면 “머리카락” 이라고 말해 줍니다.

뽀뽀놀이

아기를 안고 동시를 읊으면서, 동시에 나오는 신체부위에 뽀뽀를 해줍니다. 아기와 엄마의 친밀감을 높이고, 아기와 엄마와 함께 모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집니다. 신체부위에 뽀뽀할 때는 약간 간지럽게 해도 좋습니다.
“뽀뽀, 뽀뽀 어디에 할까요? 우리 아기 손가락에, 뽀뽀, 뽀뽀 어디에 할까요? 우리 아기 발가락에 뽀뽀, 뽀뽀 어디에 할까요? 우리 아기 코에 아가 코에 뽀뽀, 엄만 네 손가락에 뽀뽀하는 게 좋아. 엄만 네 발가락에 뽀뽀하는 게 좋아. 엄만 너에게 뽀뽀하는 걸 좋아해. 우리 아가의 코에 뽀뽀.”

간지럼을 태우면서 놀아요

부드러운 이불이나 카펫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아기를 엎드려 놓습니다. 엄마가 아기의 옆에 앉아서 아기에게서 멀리 있다가 점점 가까이 손가락을 살금살금 움직여서 아기에게 가까이 갑니다. 손가락이 아기에게 다가가면 아기를 간지럽힙니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다음과 약간의 리듬을 붙여서 다음과 같이 말하거나, 노래합니다.
“승환아, 여기 엄마 손가락이 움직인다. 슬금슬금, 살살. 점점 더 가까이 가고 있어요. 이제 다 와서 승환이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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