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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이유식 집에서 만든 이유식 vs 시판 이유식

등록 2017.04.27 수정 2017.05.02

집에서 만든 이유식과 시판 이유식의 장단점 비교

집에서 만든 이유식

<장점>
- 엄마의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 신선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 다양한 식품의 종류와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조리시에 영양소 손실 등으로 특정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습니다.
- 위생에 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과일이나 채소 등에 남아 있는 화학 잔류물, 미생물 유무 등을 검토하기 어렵습니다.
- 적은 양을 만들기 위해 여러 종류의 식품을 구입해야 하므로 비경제적입니다.

시판 이유식

<장점>
- 미량 영양소의 보강으로 고른 영양소의 공급이 가능합니다. (각종 비타민류 및 철분 등)
- 염분 사용을 제한합니다.
- 미생물과 그밖의 잔류물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간편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경제적입니다.

<단점>
- 야채나 과일 등 신선한 식품을 그대로 섭취하지 못합니다.
- 다양한 식품과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집에서 이유식 만들기

· 가능하면 소금이나 조미료를 쓰지 않고 식품 고유의 맛이 나도록 조리합니다.
· 야채는 아질산염의 최소화를 위해 제철의 신선한 것을 사용합니다.
· 부드러운 것에서 점차 씹을 수 있는 조리형태로 변화시키면서 아기의 월령에 맞게 준비합니다. (미음-묽은 죽-부드럽게 씹히는 죽-부드러운 덩어리나 섬유질이 포함된 반고형식-간이 연한 성인식) 아기의 기분이 좋을 때, 완전히 잠에서 깨어 있을 때, 약간 배고플 때를 잘 살펴 숟가락으로 떠먹여봅니다.
· 아기가 너무 배가 고플 때는 이유식을 주기 전에 모유나 분유를 주어서 아기의 성격이 까다로워지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이유식 초기에는 1끼 식사를 고형식으로 대신하기 어려우므로 이유식으로 인해 모유나 분유를 주는 간격이나 양이 줄어들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는 모유나 분유가 주된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 이유식을 시작하는 날은 엄마가 일을 하고 있다거나 바쁜 날은 피합니다. 한가한 날을 선택하여 여유 있게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 넓고 세탁하기 쉬운 턱받이를 아기에게 둘러줍니다.
· 신문 등을 주위에 깔아 놓아 흘리는 것에 신경 쓰지 않는 환경에서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아기의 부드러운 잇몸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숟가락을 사용합니다.
· 이유식을 결정한 이후 그 실행은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시작합니다. 식구들과 함께 식탁에 앉혀보면서 함께 식사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합니다.
· 아기가 이유식 시작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기념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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