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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접촉성 피부염

등록 2017.04.27 수정 2017.05.01

유해 물질이 닿아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

원인 및 증상

피부가 민감한 아기들에게 잘 일어나는 피부 질환으로, 장난감에 있는 유해 물질이나 기저귀를 빨 때 사용하는 세제에 있는 화학 물질 등에 의해 생깁니다. 피부가 발갛게 변하고 심하면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콧물로 인해 코밑이 헐거나 침을 흘린 턱밑이 발갛게 되는 경우도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책 및 예방

장난감을 늘 깨끗이 닦고 옷도 비눗물을 완전히 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엔 옷을 삶아 입히는 것이 좋은데, 이때도 삶은 후 한동안 깨끗한 물에 담가놓아 비눗기를 완전하게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려워서 긁다 보면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차 감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가려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찬물 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가려움을 해소해주므로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 질환을 약화시킬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역시 심하면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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