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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경련성 질환

등록 2018.12.17



경련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파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신적 또는 부분적 경직 현상을 뜻합니다.

경련

경련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파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신적 또는 부분적 경직 현상을 뜻합니다.
경기는 경련이 아닌 정상적인 신경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신생아에서 아기를 건드리거나 갑자기 큰소리를 들었을 때 팔다리를 떨며 깜짝 놀라는 것을 경기라고 하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신경 반응입니다.

또한 6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아래 턱, 손, 발을 떠는 일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갑작스런 자극에 의해 유발되며, 사지를 굽히거나 잡으면 멈추는데 이것도 정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팔다리가 뻣뻣해지며 떨고, 잡아도 멈추지 않으며, 눈동자가 고정되거나 한쪽으로 돌아가고, 때로 5분 이상 지속되어 얼굴이 파래지는 것은 틀림없는 경련입니다.

출생 손상(외상, 저산소증), 뇌의 선천적 발육 이상, 중추 신경계의 급성 감염(뇌막염, 뇌염), 칼슘 부족, 열성 경련, 원인 모를 특발성 간질, 뇌종양 등이 흔한 경련의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소아의 3~4 %가 열에 의하여 경련을 경험하게 됩니다. 열의 원인은 70 %가 감기이고, 그 외 편도염, 인두염, 중이염, 위장염 등이며, 열성 경련 어린이의 60~70 %는 부모나 형제 중에 열성 경련을 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열이 막 올라가는 초기에 약 38도~38.5도의 체온 상태에서 전신의 뻣뻣한 경직과 풀림이 교대로 보이고, 대개 1-2분에서 15분 정도 지속되며, 생후 6개월-5세 사이에 많고 남자가 여자보다 많습니다.

이런 열성 경련은 다른 심한 질환(뇌막염, 약물 중독, 구토 및 설사에 의한 전해질 불균형, 간질)과 처음에는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이런 질환이 있는지 소아과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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