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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 방광염/외음부혈종/요실금

등록 2018.12.07 수정 2022.03.17



임신과 출산 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방광염, 외음부혈종, 요실금에 대해 알아봅시다.

방광염

변비나 치질, 방광염, 요실금 등은 임신과 출산 후에 쉽게 찾아오는 증상들입니다. 특히 방광은 산도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출산 후 세균감염을 일으키기 쉬워 빈뇨, 잔뇨감, 배뇨통의 증상을 수반하는 방광염이 산모에게는 자주 발견됩니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외음부를 깨끗하게 해야 하며, 증상이 생겼다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외음부 혈종

출산 후엔 외음부에 자연스레 혈종이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또 수술 시 혈관이 손상되어도 혈관종이 생기곤 합니다. 혈종이 생기면 몹시 고통스러우며, 심해지면 복막까지 퍼질 수도 있습니다. 혈종은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야 하며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요실금

재채기를 하거나 웃을 때, 혹은 몸에 갑자기 힘을 줄 때 오줌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요실금은 우선 심리적으로 큰 걱정거리입니다. 이러한 요실금은 항문이나 요도 주위의 괄약근이 원래 약한 사람, 아기가 유난히 컸던 경우, 난산의 산모에게서 나타나기 쉽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는 회음 괄약근을 약 10초 정도 수축시켰다가 긴장을 풀어주는 운동을 합니다. 이 운동법을 약 3개월 정도 시간이 날 때마다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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