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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변화 임신 10개월

등록 2018.09.27 수정 2018.09.28


임신 10개월 태아의 발육과 모체의 변화

피부에 탄력이 생겨 성숙한 모습이 완성되며 모든 기관이 완전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면 역성이 높아집니다. 이제는 세상 밖으로 뛰쳐나올 만반의 준비가 끝난 셈입니다.

태아의 발육

 

  • 1모체를 떠나서도 성장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기관이 성숙해집니다.

  • 2대부분 키는 약 50 cm, 몸무게는 3,300 g 정도. 머리 둘레는 약 34 cm, 어깨 너비는 약 11 cm 이상, 허리 둘레는 약 27 cm 이상입니다.

  • 3피하지방이 충분해 피부 빛깔이 연분홍색을 띄고, 머리 크기는 몸 전체의 1/4을 차지하며 머리뼈도 단단하게 굳어지며 머리가 밑으로 향해진 채 골반에 고정돼 있기 때문에 태동은 적어집니다.

  • 4마지막 한 달 동안 태아의 배냇털은 거의 다 빠지고 어깨나 팔다리 또는 몸의 주름진 곳에만 조금 남게 됩니다. 피부는 부드럽고 연해지며 태지는 아기가 산도를 빠져 나오기에 필요한 만큼만 조금 남아있게 됩니다.

  • 5몸에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윤기를 띠고, 팔다리에는 근육도 제법 붙어 움직임이 날렵해집니다.

  • 6임신 마지막 주가 되면 자궁 속에 갇혀있는 상태가 되며 자신의 몸을 작게 오므린 상태에서 분만을 기다립니다.

  • 7남아의 경우 고환은 거의 모두 아래로 내려와 있지만 여아의 난소는 아직 골반 위에 있으며 출산 후에야 제자리를 찾습니다.

  • 8태아는 이 즈음 태반을 통해서 모체에서 여러 가지 항체를 받아들입니다.

  • 9태아가 세상에 태어난 후 첫호흡을 할 수 있도록 폐를 준비합니다.

  • 1040분 주기로 잠자고 깨어있는 시간에 리듬이 생기고, 지금까지는 얕은 잠을 잤지만 이제부터는 푹 자게 됩니다.

모체의 변화 및 주의사항

 

  • 1출산일이 가까워지면 태아의 머리는 골반의 가장 아랫쪽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위의 압박감이나 심장의 부담감도 없어집니다. 반면 방광과 직장이 압박을 받아 배뇨가 힘들고 잔뇨감이 남으며 넓적다리 부분이 결리면서 진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 2냉이 증가하고 자궁구나 질은 부드러워짐. 출산일이 가까워질수록 때때로 아랫배가 당기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그 횟수가 늘어나면 진통이 가까지기 때문입니다.

  • 3교통편, 가족들의 긴급연락처 등을 체크하고, 병원에 입원할 때 필요한 물건을 미리 정리해주세요.

태교 point

출산 준비
출산을 앞두게 되면 두려움으로 불안해하기 쉽습니다. 순산을 위한 선언문 등을 꾸준히 읽고 반복하게 하여 엄마에게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아기와의 적극적인 태담을 통해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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