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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 만 2세 언어발달

등록 2017.06.07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언어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아이에게도 이름이 있듯이 사물에도 이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이게 뭐야?” 라고 사물들의 이름을 물어봅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눈에 보이는 무엇이든지 “저게 뭐야?”라고 물어봅니다. 새로운 단어를 배우기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응, 저것은 강아지야.”
“응, 저것은 나무야”
“그래, 이것은 자동차야. 자동차는 어디 가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사물들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좋은 청취자가 되어주세요

아이가 생각한 것을 단어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시간을 갖고 원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이건, 응-- 이건 -- 응--”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뭐 물 달라고?” 이렇게 말을 가로막거나 아이가 한 말의 억양이나 발음이 틀렸을지라도 “꼬이가 아니고 고기 해봐”라고 지적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의 구조, 발음이 부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을까? 에 관심을 두고 자연스럽게 아이가 표현하려고 했던 말의 완성된 말을 들려주세요. “응, 고기 먹을까?”라고요 아이는 엄마가 들려주는 말을 듣고 스스로 어떻게 표현하는가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눈을 보고 말해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눈을 보고 들어주세요. 엄마가 열심히 내 이야기를 듣고 있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행동으로 아이도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집중하는 태도를 배웁니다.

함께 이야기해요

엄마가 하고 있는 일이나 엄마의 생각을 아이에게 들려주세요. 많은 어휘와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엄마는 오늘 시장에 가서 사과를 사야겠어” “바람이 부니까 시원하다”
놀이를 하면서도 “공을 위로 던져 이번에는 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네 옷을 가지고 와” 라는 대화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가 단순한 문장으로 말을 했을 때는 더 길고 복잡한 말로 다시 표현해 줍니다. “저거 크다”라고 말했을 때 엄마는 “아, 저기에 갈색의 큰 개가 있네. 가서 보고싶니?” 라고 말해 줄 수 있습니다.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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