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 엄마랑 놀자 - 언어발달 (3)
등록 2017.05.29 수정 2017.06.20
엄마와 대화하면서 놀이하면서 언어발달을 해요
아기와 함께 춤을
음악감상을 통해서 아기와 엄마가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음악에 따라 아기의 신체를 움직여보는 경험을 통하여 아기들은 어릴 적부터 음감을 개발할 수 있고, 엄마와 마음도 교류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음악은 동요나 클래식 어느 것이라도 좋습니다. |
기저귀 가는 시간은 즐거워
기저귀를 펼쳐서 엄마의 얼굴 앞에 놓고 까꿍놀이를 해보세요. |
아기 마사지
목욕을 한 다음에 아이의 몸을 마사지 해주세요. 이런 시간을 통하여 아기는 엄마와 특별한 유대감을 갖게 됩니다. 아기의 몸을 만지면서 아이의 신체 이름을 말해주고, 신체 이름을 말할 때는 간단한 리듬을 붙여서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체를 표현할 때 신체에 대하여 간단한 묘사도 함께 해 주세요.
“예쁜 발, 예쁜 발, 귀여운 발가락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작은 손, 작은 손, 손은 작아도 아무거나 잘 잡아요.” 등.
위로, 아래로 엘리베이터놀이
아기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아이를 안고 위로, 아래로 들었다 내렸다 해줍니다. 들어올릴 때는 어른의 머리 위로 팔을 뻗어 높이 들어올리고, 내릴 때는 발이 바닥에 닿을 수 있을 때까지 내려주세요.
들었다 내렸다 할 때, 엄마 얼굴과 마주치게 오면 ‘뽀뽀’를 하거나, “안녕!”이라고 말하거나, “까꿍” 이라고 말을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아기를 높이 올렸을 때는 아기의 발이나 다리에 부모의 입을 대고 간지럽힐 수도 있습니다. 바닥으로 내려갔을 때는 아기의 발이 땅에 닿아 볼 수 있게 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자, 엘리베이터가 올라갑니다. 윙~ 10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내려갑니다. 5층입니다. 엄마 얼굴에 왔군요. 뽀뽀.”
“엘리베이터가 더 내려갑니다. 1층입니다. 내려주세요.”(아기가 걷는 것 같은 시늉을 함)
“다시 엘리베이터가 올라갑니다. 5층입니다. 다시 뽀뽀.”
이 사람이 누굴까요?
가족사진을 준비하여서 아기 침대 옆의 벽이나 거울, 유리창 등에 사진을 붙여 놓으세요. 아기가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쳐다보면 “이 사람이 누구야?”하고 물어보세요. “승환이 할머니가 여기 있네. 할-머-니” 하며 해당 사진을 가리킵니다. 가족 사진을 하나씩 가리키며 “아빠(할머니, 누나,--)가 여기 있네. 아빠 빠이빠이” 라고 말하면서 아기가 직접 만져보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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