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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과 교육 효과적으로 한글 교육시키기(1)

등록 2017.05.19 수정 2017.05.24

한글 교육 시에는 아이가 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 - 학습합니다.

유아기의 학습은 얼마나 빨리 깨우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습을 즐겁게 하여 스스로 학습하려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이의 몸이 아프거나 기분이 나쁠 때는 하지 말고 기분이 좋을 때 공부하세요. 그래야 집중력도 상승되고 흥미도 유발되어 꾸준히 학습 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뭐지? - 조급하게 확인하지 마세요.

아이가 아는지 모르는지에 대한 확인을 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마음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기에게 문자와 사물의 연관성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한글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입니다. 그러나 엄마의 조급함은 아이에게 깨달을 기회를 방해하거나 빼앗을 수 있으며 학습의 흥미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얼마든지 시행착오를 범할 수 있음을 느끼게 해주세요. 엄마의 조급한 확인으로 아이는 두려움을 갖게 되며, 이렇게 아이가 주눅이 들기 시작하면 의욕을 상실하게 됩니다. 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말의 샤워 - 많은 말을 들려주세요.

한글 교육은 단순한 문자 터득의 과정만은 아닙니다. 언어 발달을 함께 도모하는 한글 교육이 되려면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말을 아이에게 들려줘야 합니다. 말을 들려 줄때는 가급적 유아어나 사투리를 피하고 주어와 서술어가 들어간 완전한 문장형으로 말을 걸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많은 이야기는 아이의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며 이해력과 사고력을 풍부하게 할 것입니다.

엄마 더해요 - 싫증내기 전에 그만하세요

일단 학습을 시작하면 많은 양을 가르치려는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그런 욕심은 아이로 하여금 금방 싫증을 내게 하는 이유가 됩니다. 아이는 한번 싫증이 나면 다시는 안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 다시 학습에 흥미를 갖기가 어렵습니다. 아이가 더 하고 싶어 할 때가 바로 끝내야 하는 때입니다. 여운을 남겨 아이가 늘 학습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세요.

짧게 자주자주 - 반복교육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기억은 쉽게 지워지는 단기 기억에서 반복적으로 자극을 줄때 장기 기억으로 전환됩니다. 아이의 흥미를 위해 여운을 주며 짧게 학습하고 자주 반복해 줍니다. 이 반복 속에서 한글 속에 흐르고 있는 사물과 그 사물을 상징하는 문자의 법칙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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