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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행동 이해하기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

등록 2017.05.19



아이들이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누구나 다 자기중심적입니다.

자신이 우주의 중심인거지요. 하지만 대여섯살이 되면서는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생각을 조금씩 알게되기 시작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는 고학년이 되기까지 계속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고 또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는 능력이 개발됩니다. 아이가 아직 자신의 물건을 남과 나눌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우선 이 물건이 아이의 소유물이라는 관점에서 무리하게 아이가 다른 사람과 나누도록 강요해서는 안되겠지요. 이렇게 하여 아이가 너무 방어적이 되지 않게 하면서 남과 함께 나누는 것을 가르쳐야합니다..

먼저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나이를 먹고도 지나치게 자기중심이 되는 것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받아들여지지않을 까봐, 거절을 당할까봐 두려운 경우, 부모가 지나치게 아이가 원하는 바를 모두 만족시켜줘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배려하는 경험을 하지 못했을 때, 그리고 인지발달이 늦어 실제 나이보다 정신연령이 부족할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남을 배려할 줄 알려면 집안에서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이 소중하므로 다른 사람도 소중히 대할 것입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의 본보기 입니다.

부모가 직접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이나 물건을 나누는 것,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다른 사람의 역할을 서로 바꾸어 해본다던가, 또는 아이의 자기중심적인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 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하고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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