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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브레즐튼 박사의 대소변 가리기 기본 원칙

등록 2017.05.16 수정 2019.01.09





대소변 가리기는 본인의 의지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브레즐튼 박사의 기본 원칙

오랫동안 대소변 가리기에 관심을 가져온 소아과 의사 브레즐튼 박사는 2천 명 가량의 아이에게 그의 방법을 시도하여 80%가 28개월 때 대소변 가리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대소변 훈련은 아이들 자신의 의지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 어린이가 18개월이 되었을 때, 마루에 유아용 변기를 어린이 소유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변기가 부모의 화장실 변기와 관련이 있음을 이야기해줍니다. 부모는 어린이로 하여금 첫 주 동안은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수분 동안 의자에 앉게 합니다. 어린이가 그 의자에 앉을 때에는 완전히 옷을 입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가 유아용 변기에 앉아있는 동안 부모도 같이 앉아있거나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간식을 주어도 됩니다.


  • 두 번째 주 동안은 어린이로 하여금 기저귀를 벗긴 채, 유아용 변기에 앉도록 합니다. 대변이나 소변을 받기 위한 어떤 시도를 해서도 안됩니다. 대소변을 받는 것은 서서히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낯섦의 공포나 자기 몸의 일부를 잃는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여야 합니다.


  • 어린이가 유아용 변기에 앉아있는 것과 거기서 변을 보는 것에 관심을 보이면 어린이가 기저귀에 변을 보았을 때 유아용 변기에 데려갑니다. 어린이를 데려가 변이 들어있는 기저귀를 유아용 변기 안으로 떨어뜨립니다.


  • 훈련의 다음 단계 동안은 유아용 변기를 어린이의 방이나 놀이 장소에 옮깁니다. 기저귀와 팬티를 벗기고 어린이로 하여금 혼자 힘으로 소변을 보거나 대변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해줍니다. 혼자 무엇인가 수행하는 것은 흥분되는 일입니다.


  • 대변을 보는 훈련이 끝나면 남아의 경우에는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을 가르칠 수 있는데, 어린이로 하여금 어른을 보고 흉내 내게 하는 것으로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 밤에 대소변을 가리는 것은 어린이가 낮 동안 장이나 방광기능을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가 밤에도 대소변을 가리는 것에 대하여 흥미를 보이면, 부모는 초저녁에 어린이를 깨워 어린이로 하여금 대소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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