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7.05.16
수정 2019.01.17
준비물 : 매트, 수건 또는 작은 이불
낯가림은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첫 준비단계입니다. 낯가림 시기의 까칠한 자녀를 위해 준비된 쉽고 재미있는 ‘있다! 없다!’ 놀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것들에 대한 거부감은 친근감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놀아요!
- 1자녀를 매트에 눕힌 후 수건으로 자녀를 덮어 놓습니다. 아기가 스스로 수건을 치우고 얼굴을 내보일 때 부모님이 다양한 반응을 해줍니다.
- 또는 자녀에게 씌운 수건을 부모님이 셋을 센 후 걷어냅니다. 놀이가 반복 되면서 아기는 수건이 걷어지는 시점을 알게 되고 그 순간을 즐기게 됩니다.
- 2익숙하지 않은 친인척이 방문했을 때 수건으로 손님을 덮은 후 부모님이 셋을 센 후 걷어냅니다. 이때 손님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기에게 반응을 보여줍니다. 놀이가 반복 될수록 자녀는 손님에 대한 낯가림이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 그 외 자녀가 거부하는 물건들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와 같은 놀이방법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게 좋아요!
- 1대상영속성 개념 획득에 도움을 줍니다.
- 2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불안감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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