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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하우 16개월 육아 팁

등록 2017.05.08 수정 2017.06.20


생후 16개월에 유용한 육아 팁입니다.

아이 말을 완전한 문장으로 되받아줍니다

아이가 한 단어로 의사를 표현하면, 엄마는 아이의 한마디로 모든 것을 해석하는 능력을 지닌 통역사입니다. 주위 사람들은 ‘쟤가 지금 뭐라는 거지?’라고 아이가 한 말을 이해 못해도, 엄마는 다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달라고 할 때는 아이가 원하는 걸 그냥 주지 말고 “아, 사과가 먹고 싶으니까 사과 좀 썰어달라고? 알았어, 기다려. 금방 줄게, 엄마가”라고 완전한 말로써 아이의 의사표현을 다시 들려주세요. 그러면 아이가 은연중에 그 문장을 머릿속에 새겨 어휘력이 발달하게 되고,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점차 생기기 시작합니다.

또래아이한테 관심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죠? 정말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통하는 뭔가가 있나 봅니다. 아파트 복도에서, 엘리베이터에서, 놀이공원에서, 시장에서 아이들은 아이들을 쳐다보고 빙긋 웃기도 하고 가까이 접근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걷고 이동할 수 있게 되므로 밖으로 많이 나가는데 유독 또래아이한테 웃음짓기도 하고 다가가서 서로 악수하는 시늉도 합니다. 이때는 다른 아이를 사귄다는 개념보다는 자신과 비슷한 체형과 모습의 아이에게 끌리게 되면서 ‘또래’를 인식하게 됩니다. 서로 만났을 때는 악수할 기회도 주고 서로 인사하도록 해주세요. 쑥쓰러워 하면서도 아주 즐거워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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