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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트러블 조기유산 예방법

등록 2017.04.28 수정 2017.05.02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하여 조기 유산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유산은 태아가 자궁 밖에서 생존하기 전에 배아나 태아의 상태로 자궁에서 자발적으로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임신 초기에 이렇게 유산이 되는 현상을 조기유산이라고 합니다. 유산의 약 80%가 임신 초기에 발생하므로, 이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하여 조기 유산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임신 1개월

예방 접종, 엑스레이 촬영을 피합니다. 보통 임신 1개월까지는 본인의 임신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임신 사실을 빨리 파악하여 배란 시기가 지나고 다음 생리일까지 함부로 약 복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면제, 감기약 등은 가급적 복용을 피할 수 있도록 하며, 변비 약의 경우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복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임신 중 고열은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임신 2개월

풍진과 수두 항체가 없는 경우 유행성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의 위험이 높은 곳들은 가급적 출입을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장시간 선 채 일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과로로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양이 등 애완동물로부터 감염되는 질환을 피하기 위해 애완동물은 미리 예방접종을 시키고 잠시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임신 3개월

복부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는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쪼그리고 앉거나 몸을 구부리고 걸레질을 하는 등의 자세는 피합니다. 과다한 커피나 흡연, 알코올 역시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자연유산을 일으킬 위험이 높으므로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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