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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안전 질식

등록 2017.04.27 수정 2017.05.22

질식은 한살 미만의 사고사 중 가장 많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질식은 한 살 미만의 사고사중 가장 많은 원인이 되고 있으며 다섯 살까지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질식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와 만일 질식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질식이란?

질식은 공기 이외의 물질인 액체나 고체가 성대나 기도 혹은 기관 내로 들어가면 기침과 함께 꺽꺽대는 소리를 내게 되는데 흡인이라고도 합니다.

증상

주 증상은 숨을 쉬려고 버둥대는 것인데 액체가 넘어간 경우와 폐로의 공기 유입을 막는 고형식(흔히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흡입함으로서 생기는 증상으로 구별됩니다.

액체가 잘못 넘어가서 생기는 경우
기침, 천식음, 헐떡임, 구역질이 기도에 있는 이물질이 배출될 때까지 지속이 되나 보통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기침반사는 정상적으로 10~30초 내에 액체를 기관 밖으로 배출합니다.
고형식(흔히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삼키는 경우
성대 있는 쪽에 박히게 되면 아이는 호흡은 물론 울거나 말도 못하고, 소리도 낼 수 없게되며 안색은 진홍색이나 파랗게 변하게 됩니다.

1~2분 안에 제거하지 못하면 의식을 잃게 되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즉시 구조대(119)에 전화를 하거나 응급조치를 취해야 됩니다.

첫 번째로 무엇을 관찰해야 될까요?

물체: 무엇을 삼켰는가?
크기: 삼킨 물체가 고형이면 얼마나 큰가?
시간경과: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가?(분 단위로)
호흡곤란: 어떻게 숨을 쉬는가?

손상이나 사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질식사고는 후유증을 남기거나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질식사고 후에 기침, 헐떡임, 천식음, 과도한 침분비, 연하곤란, 호흡 곤란 등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기도 특히 하기도부를 아직 이물질이 부분적으로 막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는 이물질이 호흡곤란, 보챔,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소아과 의사에게 알리고 흉부 X-ray같은 검사를 시행하여야 됩니다.

검사 상에서 어떤 물체가 흡인된 것이 의심되면 병원에 입원해서 물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취 하에 입을 통해 폐 안까지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제거합니다.)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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