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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기 우리 아이가 먹는 인스턴트 식품

등록 2019.05.27 수정 2021.05.21


인스턴트 식품을 먹여야 할 때는 꼭 이렇게 조리해 주세요!

인스턴트 식품은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인스턴트 식품에는 염분이 많고 자극적이어서 짜게 먹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대략 3-5세의 유아기에 형성되는데 이는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은 너무 많은 반면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부족해서 영양 불균형을 낳습니다. 특히 햄버거, 프라이드 치킨 등은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서 비만의 주범이 됩니다. 당분 또한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몸 안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면 역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인스턴트 식품에 첨가되어 있는 색소나 향료 역시 체내에 축적되면 유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인스턴트 식품은 단맛은 아이의 성격도 바꿀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의 단맛은 비만 뿐 아니라 아이의 성격 형성에도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단맛은 아이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지만, 그 맛에 길들여지면 예민해지고 나약해지며 용기 없는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을 이용할 경우에는…

• 빵 - 열을 가하면 유화제나 방부제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으므로 다시 오븐이나 팬에 굽고, 찐빵 등은 다시 한번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라면 - 끓일 때 물을 두 냄비에 끓여 한쪽에서 면만 끓여 건져서 다른 냄비에 넣고 끓이도록 합니다.
• 어묵 - 조리를 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면 방부제가 우러나고 가열할 경우 방부제 성분의 70% 정도가 파괴되므로 열을 가해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통조리 콩, 옥수수 - 물에 충분히 헹구면 발색제 성분이 씻겨 나갑니다.
• 참치통조림 - 기름기가 많으므로 체에 받쳐 기름기를 빼서 조리합니다.
• 햄·소시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조리하면 발색제, 산화, 방지제, 인공, 색소등의, 성분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 껍질 벗긴 감자나 양파 - 묽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씻어서 조리를 하면 발색제가 어느 정도 감소됩니다.
• 유부 - 조리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 꺼내면 산화 방지를 취한 첨가물을 어느 정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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