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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신생아 피부질환 - 미립종/연어반

등록 2018.12.17



신생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질환 ‘미립종’과 ‘연어반’

미립종

미립종은 피부 표면에 백색 또는 황색의 작은(1-2mm) 돌기의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이 돌기의 내용물은 피부 표피와 피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생아의 약 40%에서 관찰되고 주로 이마, 뺨, 코 등 얼굴에 나타납니다.

미립종은 피지선(샘)에 각질과 피지의 정체가 일어나 생기게 되며, 대개 생후 한달 이내에 그 내용물이 밖으로 터져 나오게 되면서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연어반

연어반은 홍반으로 국소 혈관 확장에 의한 것으로 신생아의 약 30-40%에서 발견되는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연어반은 경계가 불확실한 연한 핑크 빛의 반점으로 눈꺼풀이나 목 뒤의 가운데 부위에 흔히 생깁니다. 연어반은 나이가 들면서 색이 더욱 엷어지면서 차츰 사라지게 되는데 눈꺼풀의 연어반은 생후 1~2년 뒤면 대부분 사라지나 목 뒤, 후두부의 연어반은 비교적 오래 지속되어 종종 그대로 남습니다.

연어반은 붉은색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실제로 레이저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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