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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발달 아직은 움직이는 게 서툴러요 (0~2개월)

등록 2018.09.07

큰 소리나 갑자기 움직이는 물체에 쉽게 겁을 먹고 울기도 합니다.

첫째 주나 둘째 주에는 움직임이 서툽니다.

아기의 뺨과 손이 떨리기도 하고 큰 소리나 갑자기 움직이는 물체에 쉽게 겁을 먹고 울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너무 현저하면 아기를 꼭 안고 담요와 같은 물건으로 감싸주어야 합니다. 동작이 자연스러워져도 아직은 팔과 다리는 버둥거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므로 할 수 있는 동작이 별로 없습니다.

4주경이 되면 몸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집니다.

무릎 관절과 팔꿈치 관절의 움직임이 커져 마치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것처럼 부드럽게 팔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또 아기를 엎드려 놓으면 기는 자세를 취하면서 팔이나 다리로 밀어내는 동작을 합니다. 손발을 구부리고 펴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목을 가눌 준비를 합니다.

아기는 엎드리면 주위를 둘러보기 위해 머리를 들고 주위를 둘러보려 할 것 입니다. 그 순간이 아이가 목을 가누는 연습을 하는 시간입니다. 점차적으로 아기는 목 근육이 발달하여 목과 머리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엎드려 놓게 되면 머리를 쳐들고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정적으로 자신의 머리를 가누지는 못하기 때문에 아기를 안을 때마다 목을 받쳐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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