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칙 임신부의 생활수칙과 식생활

등록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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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생활수칙과 식생활

평소 생활습관과 정서적인 안정이 중요합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여성이라도 평소 생활 습관과 정신적인 안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음식과 수면 등 기본적인 생활 수칙을 임신과 관련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이미 임신한 후부터는 늦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과로나 지나친 스트레스는 금물입니다.

과체중 또는 저체중이라면 체중조절을 합니다

마구잡이로 음식을 먹거나, 반대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임신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임신이 되었더라도 지나치게 마르거나 비만인 여성이 임신을 유지하려면 세심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므로 몸 상태에 따른 체중 조절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저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리한 다이어트는 안 하느니만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시간에 지나친 감량을 하면 신체 내에 비축된 영양이 부족하기 쉽고 결국 임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흡연, 술, 마약, 약물복용은 금지합니다

습관성 흡연, 술, 마약, 약물복용은 기형을 유발하고 태아의 발육을 저지시킵니다. 담배와 술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이 되었다고 마음처럼 쉽게 끊기가 어렵습니다. 또 체내에 쌓인 해독 물질이 없어지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담배와 술부터 끊어야 합니다. 아빠의 경우도 엄마보다는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만, 삼가는 게 좋습니다. 최소 3개월 전부터는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 감미료, 카페인도 줄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