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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백일해

등록 2017.06.07 수정 2019.07.23



백일해균인 박테리아가 호흡기에 침입하여 전염되는 것으로 흔히 영유아에 감염되고, 심한 기침이 특징입니다.

백일해는 3개월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뜻으로 면역력이 약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취약하고, 월령이 어릴수록 백일해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지만 점차 진행되어 기침을 심하게하고 기침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파열되기도 합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아이가 잘 먹지 못하고 잘 자지 못하여 몸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1-2주가 되면 숨쉬기 힘들정도로 기침을 연속적으로 하고, 끈적한 점액 성분이 나오며, 얼굴이 붉어지고 충혈증상을 보입니다. 4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고, 기침이 재발되기도 합니다.

원인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이라는 박테리아가 호흡기에 칩입하여 전염됩니다.

예방

백일해 백신(DPT 또는 Tdap) 예방접종을 맞아 백일해 예방을 하도록 합니다. 한번 발병하게 되면 평생의 면역력이 생깁니다.

치료

백일해를 앓고 있을 때 탈수가 되지 않도록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줍니다. 필요에 따라 정맥 주사로 영양을 공급해 주기도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 복용을 하시고, 유아의 경우 입원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실내 습도를 높여주시고 먼지가 없도록 관리를 해주시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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