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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 이런 것도 챙기세요

등록 2017.05.19 수정 2017.05.24



여행지에서 멋진 사진을 찍고, 아이를 잃어버리는 경우를 대비하여 이름표를 달아주도록 합니다.

멋진 사진찍기

아이 사진을 찍을 때에는 어른과 같이 억지로 웃는 표정을 짓거나 연출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실제로 아이는 웃는 얼굴, 찡그린 얼굴, 우는 얼굴도 모두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카메라를 보고 아이에게 웃으라고 하면 아이는 어색해 할 수도 있고 어린 아이는 엄마 아빠가 멀리 떨어져 사진을 찍으려 하면 울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말을 건네고 대화를 하면서 아이의 자연스런 표정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독사진을 찍을 때에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식의 앵글보다 무릎을 구부려 아이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도록 찍어 주세요.

아이가 길을 잃어버렸을 때

아이가 외출이나 여행을 할 때 아이를 잃어버리는 경우를 대비해 아이에게 이름표를 달아주세요. 다른 사람들이 보이도록 이름표를 달아주면 낯선 사람들이 아이의 이름을 알 수 있게 되고, 아이는 낮선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으므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이름은 잘 기억하므로 아이의 이름을 제외한 전화번호나 주소 등의 중요한 사항이 기록된 표시나 팔찌 등을 채워주면 좋습니다. 아이가 만 3세정도가 되면 자신의 이름과 집전화번호는 외울 수 있도록 반복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사람이 많은 복잡한 곳에서 가족을 잃어버렸을 때 가족이 모이는 곳을 정하여, 길을 잃었을 때는 그 곳으로 오도록 기억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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