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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밤에 잠잘 때의 기저귀떼기

등록 2017.05.16





낮시간 동안의 배변훈련이 끝나면 밤중의 기저귀떼기에 도전해 보세요.

낮시간 동안의 배변훈련이 끝나면 이번엔 밤중의 기저귀떼기에 도전해 보세요..

밤중 배변훈련

낮시간의 훈련은 아이자신이 "누고싶다" 라는 것을 의식하여 그에 관련한 행동을 보이면 엄마가 감지하여 배변훈련이 되도록 하게됩니다. 그러나 밤중의 경우엔 아이가 잠을 자기 때문에 소변이 나오는 것을 의식하기 어렵습니다. 밤중에 만들어 지는 소변의 양을 줄이는(항이뇨 호르몬작용) 것과 만들어진 소변을 담아두는 (방광이 확대됨)것 들은 신체적인 문제이자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야간의 배변훈련은 아침까지 잘 재워서 아이의 신체가 잘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야간의 기저귀 떼기는 개인차가 많습니다. 낮시간의 배변훈련은 잘 완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중에는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기의 신체적인 성장이 이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중 배뇨 Q&A

자는 아이를 밤중에 깨워서라도 중간에 화장실을 데려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닙니다. 밤중엔 잘 재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 스스로가 깬 경우는 다르겠지만 엄마가 밤중에 깨워서 화장실에 데려가는 것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비몽사몽인 아이를 무리해서 화장실에 데려가는것은 기저귀에 누이는 것도 같은 것입니다. 밤중에 푹 재우고 신체의 성장발달을 잘 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잠자기전에 화장실에 다녀도록 하는것도 안되나요? 방광의 크기가 아직 작기 때문에 자고 있는 동안 만들어진 소변의 양이 많아 방광에서 넘치게 되어 밤중에 소변을 싸게 되는 것입니다. 잠자기 전에 소변을 누이고 잠자기전에 수분 섭취를 자제하면서 아기의 성장을 기다리도록 합니다. 밤에 잠잘 때 기저귀를 떼고 팬티를 입혀도 되는 시기는 언제쯤이가요? 점차 야간의 소변량이 줄어들게 되면 엄마도 빨리 팬티를 입혀서 재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초초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팬티를 입은 아이 자신이 "이젠 실수하면 안돼" 라고 긴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젠 괜찮아" 라고 생각들 때까지 무리해서 면팬티를 입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밤중에 오줌을 싸게 되면 화을 내는데요... 아이가 밤중에 오줌을 싸는 것은 무의식으로 하게 된 것입니다. 아이 자신도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며 엄마의 교육에 의한 문제도 아닙니다. 엄마가 화를 낸다거나 안절부절 못하면 오히려 아이에겐 스트레스가 됩니다. 화내기 보다는 따뜻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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