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트러블 입덧 극복하기
등록 2017.04.27 수정 2018.08.21
억지로 뭐라도 먹어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입덧 줄이는 생활 수칙을 실천하도록 합니다.
조금씩 자주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려 하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오히려 입덧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욕이 날 때 수시로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비스킷 같은 간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입덧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토가 있습니다. 구토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과일이나 채소, 우유, 보리차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지근한 음식은 구토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물은 차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냄새를 줄이고 섭취 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나에게 맞는 음식을 찾도록 합니다.
입덧 증상이 심해지면 평소 좋아하던 음식에도 구역질이 나기 십상입니다. 이런 경우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하나라도 찾아두면 입덧을 견디기가 훨씬 수월하답니다. 임신 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뜻밖의 음식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 발 마사지를 합니다.
비위 기능을 조절하는 지압 점은 손바닥과 발바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손과 발에 있는 지압 점을 눌러 마사지해주면 입덧 증상을 줄이고 내장 기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손과 발 이외에도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부위 혹은 손목 안쪽 부위 역시 꾹꾹 눌러 마사지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 음식을 먹어봅니다.
신맛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 초장, 신 김치, 요구르트 등을 음식에 첨가하여 먹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차가운 비빔국수 혹은 메밀국수, 과일 등은 식욕이 없을 때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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