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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 출산 후 퇴원 시 행동팁

등록 2017.04.26 수정 2017.05.01

*엄마가 퇴원할 때 가능하면 큰 아이도 아빠와 함께 병원으로 와서 같이 집으로 가도록 합니다.

*퇴원해서 집에 돌아올 때 큰 아이가 집에 있다면 아기는 다른 사람이 안아서 데려오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큰 아이가 아기 동생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미리 얘기를 해주었어도 막상 아기가 시끄럽게 울어대며 도무지 말로 달랠 수 없을 듯이 보이면 큰 아이가 놀랄지도 모릅니다. 잠시 동안만이라도 큰 아이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도록 합니다)

*큰 아이를 보모나 다른 친척에게 맡기고 엄마와 아기가 안정을 찾은 후에 큰 아이를 데리고 오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큰 아이가 집으로 돌아오면 가능한 한 한동안 엄마는 큰 아이에게 각별히 신경을 써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기 동생이 집에 오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화를 내거나 슬퍼하고 심지어는 무관심한 듯 보이기도 합니다. 큰 아이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거나 무관심한 냉대를 받더라도 크게 걱정하고 마음 상해하지는 않도록 합니다.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빼앗겼다는 감정을 감추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아빠가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다면 꼭 신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루 정도는 가족끼리만의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합니다.

*집에 돌아온 첫 날은 온 가족이 모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리를 펴고 누워 있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합니다.

*가능하다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이면 하루 종일 누워 쉬어 보기도 합니다.
(슈퍼우먼처럼 아무 도움도 없이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기 아니면 누구도 제대로 일을 해내지 못한다는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고맙게 받고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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