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3살 연년생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 때, 

혼신의 힘을 다해서 놀아주는 편이긴 한데 

음... 책 읽기만큼은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ㅠ_ㅠ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는 생각에

의무감으로 읽어주고는 있는데, 

아이가 책을 가져올 때가 제일 공포(?)스럽습니다. ㅎㅎㅎ

한번에 10권은 기본이고, 글밥은 왜이리 많은지...

좀 컸다고 한 줄 건너뛰거나 한 장 몰래 넘기면 대번 알아챕니다. ㅎㅎ

평생 이렇게 책을 많이 읽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귀찮아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그 유명한 세*팬도 우리아이에겐 무용지물....

#오늘도 20권은 기본이지요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