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 임신성 당뇨,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
등록 2023.03.03
임신성 당뇨,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
Q1 : 임신성 당뇨란 무엇인가요?
A : 임신기 생리적 변화에 의해 임신 전에 없던 당뇨병이 임신 이후 처음 발병하는 경우입니다.
Q2 : 임신성 당뇨 검사는 언제 하나요?
A : 임신 24~28주에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하게 됩니다. 50 g의 포도당 섭취 후 1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140 mg/dL(고위험 산모의 경우 130 mg/dL) 이상인 경우 다시 100 g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Q3 : 임신성 당뇨가 안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A : 임신 중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산모에게는 양수과다증, 임신성 고혈압(임신중독증), 신우신염, 조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태아에게는 임신 중기 및 후기에 발생하는 고혈당으로 인해 태아의 성장을 촉진시켜 4 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하거나, 태아가 자라면서 소아비만, 대사 증후군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Q4 : 임신성 당뇨는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나요?
A : 의료진과 상담 후 식사 관리와 운동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혈당 조절을 합니다 만약 식사 관리와 운동을 실시한 후에도 혈당이 1~2주 이내에 정상화되지 않으면 인슐린 치료를 시작합니다.
Q5 : 임신성 당뇨는 예방법이 있나요?
A : 임신기간 중 급격한 체중증가가 일어나지 않도록 가벼운 신체활동을 꾸준히 병행하면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수분 섭취를 늘리고,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6 : 임신성 당뇨가 있으면 출산 후에도 당뇨가 생길까요?
A : 임신성 당뇨병 산모는 분만 후 빠르게 정상 혈당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병 임신부가 분만 후 5년이 지나면 35%, 10년 후에는 약 44%가 당뇨병으로 진행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Q7 : 임신성 당뇨 환자는 모유수유를 하면 안 되나요?
A : 모유 수유를 하면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므로 인슐린 요구량이 감소하고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되므로 적극 권장됩니다. 다만, 산모가 인슐린을 맞고 있을 경우 저혈당에 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해 미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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