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교육 영어교육, 왜 중요할까요?

등록 2020.06.14 수정 2020.06.17


언어 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이 세계화 시대에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기본 수단이 바로 영어입니다.

영어 교육! 왜 중요한가?

국가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언어 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이 세계화 시대에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기본 수단이 바로 영어입니다. 이미 초등학교 교과 과정으로도 영어가 채택이 되어있는 만큼, 이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매달리는 이유는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힘들었던 경험들을 아이들에게 까지 물려주고 싶진 않아서’ 라고 합니다. 이처럼 부모님 세대들은 10여년 넘게 영어를 공부했지만 여전히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위축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어렸을 때 영어를 접하지 못하다가 중학교에 가서야 공부해야 할 과목으로 영어를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학습과 습득의 차이인 것입니다. 습득이란 우리가 모국어를 익히는 과정과 마찬가지로, 발달 과정에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인데 반해, 학습은 흔히 ‘공부를 한다.’고 하듯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뇌 발달의 특성상 아이가 어릴 때부터 두 개의 언어를 접하게 되면, 그 언어 정보는 뇌의 같은 영역에서 처리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정 시기를 지나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학습하게 되면, 모국어를 받아들이는 영역과, 외국어를 받아들이는 영역의 위치가 달라지게 되므로, 외국어를 사용할 때는 모국어의 영역으로 옮겨와서 다시 한번 처리 과정을 거쳐 인식되기 때문에, 모국어처럼 능숙하고 빠르게 사용하기가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

그 시기에 대해서는 많은 언어학자들이 6세 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릴 때 영어를 접해 본 아이들은, 영어와 모국어를 다른 언어로 구분 짓지 않고, 자연스럽게 터득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일찍 접하게 하여,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유아기 영어 교육이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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