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발달 사회성발달을 위해 이렇게 놀아주세요! (1) (25~30개월)

등록 2020.04.20


아이의 사회성발달을 위한 놀이법을 만나보세요.

딩동- 친구가 왔어요!

“엄마가 (두 손을 가슴에 포갭니다)
맛있는 과자를 4개 주었어요.(손가락 4개를 펼쳐서 흔들어 주세요.)
‘딩동-’ 친구가 왔어요. (검지 손가락으로 벨 누르는 흉내를 냅니다.)
나누어 먹어야지.(맛있게 먹는 흉내를 냅니다.)
같이 드세요. (두 손을 쫙 펴요.)
고맙습니다. (고개 숙여 인사를 합니다.)

엄마가 빵2개 주셨어요.
‘딩동-’ 손님이 왔어요. 나누어 먹어야지.
같이 드세요. 고맙습니다.“

동시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나누어 먹을 때의 기분에 대해 말해 주세요. 또래아이나 손님이 온 날 이 동시를 읽어주며 아이가 음식을 나누어 먹도록 유도해 봅니다.

“친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 기분이 좋단다.”
“같이 먹자고 말해봐.”
“재미있는 장난감, 친구랑 함께 가지고 놀아요.”
“같이 놀자 말해봐.”

누군가를 사랑해

‘우리 모두 다같이’ 노래의 음에 맞추어 다음의 노래를 불러주세요.

“♪ 엄마는 동하를 사랑해 / 엄마는 동하를 사랑해
♪ 엄마는 동하를 많이 많이 사랑해 / 정말 정말 사랑해”

아이가 엄마에게 이 노래를 불러보도록 합니다.

“♪ 동하는 엄마를 사랑해 –“

아이에게 아이가 사랑하는 것을 물어보고 노래 말을 바꾸어 불러보세요.

“♪ 동하는 강아지를 사랑해 / ♪ 동하는 영희를 사랑해”

아이의 옷을 입을 때, 목욕 후 로션을 바를 때 이런 노래를 불러줄 수도 있습니다.

나의 이름

아이의 이름, 엄마, 아빠, 형제들의 이름, 친구의 이름을 넣어 노래를 해요. 노래에 맞춰 손뼉을 칩니다.
“가영(손뼉;짝짝), 가영(짝짝), 우리 아가 이름
이정희(짝짝짝), 이정희(짝짝짝) 엄마 이름
박영민(짝짝짝), 박영민(짝짝짝) 아빠 이름”
아기가 입고 있는 옷이나 놀이하고 있는 모습,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서도 노래를 불러주세요.

“파랑 파랑 가영이는 파랑 바지를 입고 있지.
높이 높이 가영이는 탑을 쌓네. 꿀꺽 꿀꺽 가영이는 우유를 마시지.“

일상생활 속에서 아기가 옷을 입거나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이런 형태의 노래를 만들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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