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발달 25~30개월 언어발달을 위한 놀이법(1)

등록 2019.12.13 수정 2019.12.18


25~30개월 아이들과는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까요?

꼬마야 꼬마야

“엄마가 노래 불러줄게.” 꼬마야 꼬마야 노래를 불러주세요.
“엄마 노래 잘 듣고 따라 해봐.” 엄마는 노래를 부를 때 얼굴을 짚어가며 해봅니다.
“♬민희야 민희야 코를 짚어라, 민희야 민희야 두 눈을 감아라, 민희야 민희야 두 귀를 잡아라, 민희야 민희야 입을 찾아라~”

노랫말을 바꾸어 계속해 보세요.
(손을 들어라, 발을 굴러라, 손뼉을 쳐라, 인사를 해라) 이번엔 반대로 아기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합니다.

“민희야 이번엔 네가 엄마한테 노래 불러줘. 엄마가 잘 찾나 봐.”
신체의 이름을 알 수 있고, 잘 듣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속삭임

아이에게 보통의 목소리로 “사랑해” 라고 말해주세요. 이제 큰 소리로 “사랑해” 라고 말해주세요. 아주 작은 소리로 속삭이듯 “엄마는 영주를 사랑해”라고 말해주세요. 아이에게 작은 소리로 귀엣말을 해달라고 하세요. 아이의 귀에다 “소는 어떤 소리를 내지?”라고 물어보세요.

“엄마 귀에다 말해줘.”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속삭이듯 불러주세요.

“♬반짝 반짝 작은 별~ ♬
” 이런 놀이는 아이에게 집중해서 듣는 태도를 길러주고 목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자라게 합니다.

수수께끼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 그림/야채 그림을 오려 두꺼운 종이 위에 붙입니다.(종이의 크기를 같게 합니다)

“빨강 빨강 맛있는 나는 무엇일까? 아이 맛있어.”
그림 중에서 찾아보게 합니다.

“초록 초록 기다란 모양 무엇일까? 찾아보세요.“

아이에게도 문제를 내보라고 하고 엄마가 찾아보세요. 처음에는 잘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놀이를 계속하면 표현력이 향상됩니다.

도움말

매일아이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세요.
매일아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같은 카테고리 인기 콘텐츠

밥 먹는 시간이 전쟁이예요(1)

아기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식사 전쟁이기 하지만 내버려두면 아기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따로 자려고 하질 않아요

어른 곁에서 자는 것은 어린이가 정서적 안정을 지니는 데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구강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

치과에서는 ’파노라마’ 라는 방사선 사진을 통하여 전체적인 구강 부위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훈육시 감정에 치우치지 마세요.

훈육하면서 감정을 섞지 마세요.

민주적 부모와 자신감 있는 아이

민주적으로 양육된 아동들은 자신감, 자아존중감, 책임감, 독립심 등등 많은 측면에서 긍정적인 행동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상단으로 가기
닫기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