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아기 몸이 악기래요

등록 2017.04.28 수정 2019.01.16


대상 : 영아기 (0~18개월)

준비물 : 매트

부모님의 입술로 아기와 재미있는 신체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까르르~’ 웃는 자녀를 보면 부모님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이렇게 놀아요!

  • 1따뜻한 방 안에서 아기의 옷을 벗기고 편안하게 눕혀 놓고 입술털기 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소리를 지속하며 아기의 신체와 접촉합니다.
  • 온 몸에 진동을 느끼며 아기는 즐거워 할 것입니다.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심장에서 먼 신체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이동하며 입술털기를 합니다.
  • 2입을 벌려 아기의 신체에 밀착한 후 떼면 ‘뻑’하고 소리가 납니다. 또는 ‘쪽’소리를 내거나 손으로 아기의 신체를 두드려줍니다.
  • 부모는 신체 부위 마다 소리가 조금씩 다른 것을 인식하며 자녀가 특히 더 반응하는 부위를 기억해 두어 아기의 기분이 상해 있을 때 활용해 보세요. 금방 기분 전환이 될 것입니다.

이런게 좋아요!

  • 1언어 능력이 미숙한 영아와 부모의 스킨십은 소리 없는 대화이므로 유대관계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2영아 자신의 신체 인식과 직접적인 소리자극을 통해 청각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김혜영 오르프뮤직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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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몸이 악기래요

영아 자신의 신체 인식과 직접적인 소리자극을 통해 청각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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