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울퉁 불퉁 뽁뽁이 매트

등록 2017.04.28 수정 2019.01.17



대상 : 영아기 (0~18개월)

준비물 : 뽁뽁이

육아로 바쁜 요즘 부모님들은 인터넷 쇼핑을 즐겨 하십니다. 택배 상자 마다 들어있는 뽁뽁이! 그 동안 버리기는 아깝고 딱히 사용할 일이 없었던 뽁뽁이를 멋진 교구로 재활용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놀아요!

  • 1 깨끗한 뽁뽁이를 마루바닥에 넓게 펼쳐 놓습니다. 그 위에서 아기가 배밀이를 하거나, 기거나, 혹은 걷거나 발달에 맞춰 신체동작을 하면서 마루바닥이나 매트와 다른 올록볼록한 감각을 신체로 경험합니다.
  • 보행기나 자전거를 타고 뽁뽁이 위를 이동 하면서 뽁뽁이를 터트려 보세요. 자녀가 무척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혹 뽁뽁이가 두껍거나 아기가 가벼워서 터트려지지 않을 경우 부모님들이 살짝 힘을 더해 주시면 잘 터진답니다. 
  • 2 작은 뽁뽁이로 흔들기, 뭉치기 찢기, 당기기 등 다양한 손근육을 사용하는 놀이를 합니다. 뽁뽁이를 펴서 까꿍놀이를 하면 부모님 얼굴의 실루엣이 다른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아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놀이의 마무리는 가지고 놀았던 뽁뽁이를 둥글게 말아 공놀이로 해보세요. 놀이와 함께 공간 정리도 할 수 있답니다.

이런게 좋아요!

  • 1 신체감각과 소근육을 자극하여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2 단순한 소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제공함으로서 창의성이 증진에 영향을 줍니다.

도움말


김혜영 오르프뮤직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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