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아기의 코나 입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아기들은 젖꼭지를 찾으려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움직이는데 이는 "아니오"라고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5개월 정도된 아기들은 외부의 소리 같은 자극으로 젖먹기에서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릴 때도 있습니다.

1년이 지나면 어떤 아기들은 자신 스스로 젖을 떼기도 합니다.

매번 먹이기 전에 젖을 약간 짜내게 되면 유방은 그렇게 부풀지 않고 젖도 그렇게 빨리 나오지 않습니다.

아기에게 매번 먹일 때 한쪽 유방만을 먹이도록 하고 다음 먹일 때까지 다른 쪽 유방을 먹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유방은 자극을 덜 받을 것이고 젖의 공급양은 아기의 요구에 맞게 될 것입니다.

누워서 아기에게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젖이 위를 향해서는 그렇게 빨리 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우유병으로 빠는 것을 배웠다면 유방을 거부할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난 직후 또는 그 후 아무때라도 엄마로부터 떨어져 있었다면 젖먹기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젖먹이기를 제한한다면 아기는 좌절을 느끼고 유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서 예전과 다른 냄새가 나면 (예를 들어 마늘을 많이 먹거나 그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향수나 비누를 사용할 때) 아기는 젖먹기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젖을 충분히 먹지 못하면 아기는 짜증을 내고 "빈 유방" 빠는 것을 거부하게 됩니다.

엄마와 아기를 밤낮으로 같이 있게 하고 가능한 한 엄마가 아기를 많이 안아 주도록 합니다.

아기가 젖을 빨려고 하는 행동을 보일 때마다 또는 엄마가 젖 배출반사를 느낄 때마다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것이 좋습니다. 젖을 먹이기 시작할 때 아기의 입에 약간의 젖을 짜넣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아기가 좋은 자세에서 젖을 빨 수 있도록 하고 아기의 입에 유방을 충분히 물리게 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유병과 고무젖꼭지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