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자궁수축에 따른 진통

등록 2018.12.21 수정 2018.12.24



출출산할 때 나타나는 자궁수축에 따른 진통에 대해 알아봅시다.

•초산인 경우에는 주기적인 자궁수축을 시작한 뒤 약 9시간 후에 분만을 하게 되며, 두 번째 출산부터는 보통 2~6시간이 소요됩니다.

•태아는 머리를 골반 밑 쪽에 두고 최종 위치를 잡습니다. 자궁의 수축은 복벽을 통해 감지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요추 부분에 약간의 진통이 있습니다.

•자궁수축이 10~15분 간격으로 계속되면 병원에 입원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때부터 의료진의 허락 없이는 아무 음식도 먹을 수 없습니다.

•자궁수축으로 인하여 자궁경관이 열리고, 자궁경관부의 점액이 방출되면서 산도(産道)를 따라 태아가 쉽사리 분만되도록 하는 준비가 갖춰집니다. 이 첫 단계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태아는 머리를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산모는 정신적인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바른 호흡법을 통하여 진통을 조정해야 하는데 진통 사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없습니다. 고통을 견딜 수 없을 때는 진통제를 요청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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