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돌보기 우리 아기 시원한 여름 보내기

등록 2018.12.07



더운 여름철,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아이의 짜증을 덜어주고, 엄마 아빠도 스트레스 덜 받을 수 있어요.

여름은 더위로 인해 지치고 짜증내기 쉬운 계절입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탓에 아이 역시 이유 없이 보채기도 합니다. 이럴 때면 덩달아 아이를 돌보는 엄마 아빠도 짜증이 나기 마련이죠.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아이의 짜증을 덜어주고, 아이를 돌보는 엄마 아빠도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세요.

야외용 돗자리를 챙겨 공원 큰 나무 밑에서 초저녁잠을 즐기거나, 초저녁 산들 바람에 산책하는 것도 좋고, 얼음물 넣은 대야에 발 담그기, 시원한 물을 풍선에 담아 주고받는 놀이를 해보는 것도 더위를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베란다 등에 욕조를 놓고 아이를 위한 물놀이 공간을 마련해 주고 주변에 여러 가지 물놀이 용품으로 분위기를 내준다면 아이들은 굉장히 즐거워 할 것입니다.

더워서 잠이 안 와요

더운 날씨 탓에 자칫 잠을 설치기 쉽지만,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아이가 더위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면 냉장고에 물수건을 넣어두었다가 아이의 등을 닦아주면 아이를 달래어 재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땀을 많이 흘려요

여름철에는 땀을 잘 흡수하고 자주 세탁할 수 있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티셔츠나 겉옷처럼 예쁜 속옷을 마련한다면 한결 가뿐한 차림이 되겠죠? 침구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바꾸어 주고 햇볕에 자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매일아이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세요.
매일아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같은 카테고리 인기 콘텐츠

0~3개월 아기 사회성 발달

아기에게 다양한 표정과 다양한 말을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선천적으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생후 1개월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지능 저하 및 성장발육 지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소아빈혈에 관해

적혈구 수가 적거나 혈색수 수치가 낮은 경우 혹은 두가지가 다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제 혼자 앉을 수 있어요(6~9개월)

이 시기의 아이는 엄마의 도움 없이 혼자 앉을 수 있어요.

얼마나 자야 하나요?

아기가 잠을 얼마나 자야 적당할까요?

최상단으로 가기
닫기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