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7.04.26 수정 2017.05.22

탈구관절이 빠진 것을 말합니다. 골절과 마찬가지로 다친 관절 주위의 조직이 동시에 상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통증, 부종이 오고 관절 움직임이 나빠집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관절 주위의 부종이 심해지고 탈구의 교정이 어려워집니다.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해야 합니다.
발목이나 무릎의 염좌대부분 운동으로 발생하는 이 증상은 보통 삐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고 직후 압박붕대를 사용하여 출혈, 통증, 부종을 줄여줍니다. 24시간동안 다리를 높이 올려서 쉬도록 하며 냉찜질과 더운 찜질을 해줍니다.
주관절 탈구팔꿈치에 있는 뼈가 탈구된 것입니다. 주로 1세에서 4세 사이의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어른이 아이의 손을 끌고 가다가, 아이가 넘어질 때, 또는 계단을 급히 오를 때, 아이의 팔을 갑자기 잡아당길 때 잘 생깁니다.

아이가 갑자기 팔을 내려뜨리고 아프다고 하면서 손을 쓰지 못 합니다. 탈구된 즉시 교정해 주면 아이는 바로 팔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정하기 전에 여러 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교정을 해도 하루 이틀 동안은 팔을 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