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순산을 위한 보조동작

등록 2018.10.10 수정 2018.10.11



분만에 필요한 보조동작을 취함으로써 산통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분만에 필요한 보조동작은 분만 당시에 시작하려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임신 7~8개월 정도부터 계속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궁수축에 대한 의식의 집중을 피하는 보조수단인 보조동작을 취함으로써 산통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

복식호흡은 전신근육의 힘을 빼고, 숨을 들이쉴 때 가슴이 아니고 배를 이용하여 호흡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궁이 수축되는 동안은 크게 천천히 하도록 하고, 진통과 진통 사이에는 천천히 크게 호흡합니다.
복식호흡은 근육에 불필요한 긴장을 제거해주며, 자궁 입구가 열리면서 태아가 내려가는 것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사지

하복부나 허리에 압박감을 느낄 때, 혹은 진통이 있을 때, 손가락을 모아 복부를 마사지 해줍니다. 호흡에 맞추어 원 모양 직선상으로 문질러 주세요.

압박법

허리가 아플 때 혹은 자궁수축이 강해져 숨을 내쉬기 힘들 때 압박법을 실시합니다. 양주먹을 허리부분 등뼈 주변에 대고 압박하는 방법과 허리뼈의 옆쪽을 바깥쪽에서 쥐고 손가락을 요골 안쪽에 대어 압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촉호흡

단촉호흡은 태아 머리가 많이 내려왔을 때 실시합니다. 태아 머리가 질의 출구를 나올 때 힘을 주게 되면 상처가 나므로, 잠시 힘을 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짧고 촉박한 호흡을 해야 합니다. 얕고 가볍게 숨을 마시고 다시 짧게 내쉬는 것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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