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발달 포동포동 살이 올랐어요(4~6개월)

등록 2018.09.27 수정 2019.01.17



4-6개월 사이에 아기의 몸무게는 늘며,
뼈 또한 빠른 속도로 자라서 키와 머리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몸무게와 신장에 개인차가 나타납니다

4-6개월 사이에 아기의 몸무게는 늘며, 뼈 또한 빠른 속도로 자라서 키와 머리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이 시기의 몸무게나 신장은 아기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체질적인 영향과 환경, 식사, 운동량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픈 곳이 없고, 아기에게 생기가 있다면 다른 아기와 비교하면서 너무 초조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기가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달 동안 아기의 몸무게에 전혀 변화가 없다면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냇머리가 빠집니다

배냇머리는 6개월 정도가 되면 거의 빠지고 색깔과 질감이 다른 새 머리카락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기의 빠진 머리카락은 그 때 그 때 치워주어야 아이가 머리카락을 삼키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6개월 경이면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가 나기 시작하면 잇몸이 간지럽고 쑤시기 때문에 아기는 짜증을 내며 입에 물건을 가져갑니다. 아기에게 치아 발육기를 쥐어 주거나 잇몸을 거즈로 마사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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