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과 습관 물건을 자꾸 던져요

등록 2017.05.29 수정 2022.05.17



던지는 행동은 모방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 무심히 던졌을 때 부모가 단호하게 얘기하지 않아서 행동이 습관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도 때로는 자신감과, 억압된 감정을 던지는 행동으로 표출하기도 하고 그런 행동으로 인해 감정이 해소가 되기도 합니다.
우선, 마음껏 던지고 무너뜨리는 블록 쌓기 놀이 같은 것을 많이 주세요. 그런 놀이를 함으로서 감정을 충분히 해소시켜 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종종 칭찬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해 주세요.
책이나 위험한 물건을 던지려고 할 때는 무조건 빼앗는 방법보다는 다른 놀이로 시선을 끌어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심하게 폭력적인 행동을 야단치실 때는 웃지 마시고, 엄하고 냉담한 표정으로 아이를 혼내시는 게 좋습니다.
전혀 야단치지 않고 아이의 실수조차 부모가 추스린다면 그건 못된 행동을 승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습관을 만드는 것이죠.
벽을 보고 서 있게 하거나 손을 들게 하든지, 아님 조용히 방으로 데려가 엄격하게 야단을 치도록 하세요.

눈과 말로서 이런 태도를 보이면 아이는 눈치를 보면서 행동을 수정합니다.
훈육에 일관적인 태도를 보이시고 그리고 훈육보다는 부모의 태도에 모방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규율과 질서를 배우고 깨닫도록 지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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